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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 11월 오픈

  • 송고 2016.11.01 11:40 | 수정 2016.11.01 11:40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전용 74~84㎡ 총 1212세대 규모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최대 8년간 거주 가능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짓는 1212세대 규모의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 74~84㎡, 지하 1~지상 25층, 9개 동으로 총 1212세대 규모의 중소형 중심 대단지다. 세대 타입은 전용 △74㎡A 248세대 △74㎡B 100세대 △84㎡A 640세대 △84㎡B 224세대로 구성된다.

뉴스테이 아파트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서창지구는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위치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와 인천장서초, 만월중 등을 비롯해 서창초, 서창중 등이 도보 거리로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시청과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등 각종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과 장수천, 운연천, 청룡저수지 등이 위치해 배산임수의 입지로 주거환경도 양호하다.

교육특화 시설 및 프로그램 마련도 제공한다. 우선 명문대(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방과후 교실과 작은도서관, 휴게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쏘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임대료·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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