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부품업체인 뉴파워프라즈마가 상장 첫 날 약세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뉴파워프라즈마는 시초가(1만7500원)보다 1.14%(200원) 하락한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시초가와 같은 1만7500원이다.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원격 플라즈마 세정장비(RPG), 플라즈마 전원장치(RF Generator) 납품 기업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투자 사이클을 동시 누릴 수 있는 종목"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57.2% 증가한 96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 경쟁률은 521.29대 1에 달했다. 증거금은 1조5508억원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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