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4·서초우성1차·방배3·둔촌주공 단지 대상
5~31일까지 진행..내년 2월경 최종 점검 발표
[세종=서병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11.3 대책' 후속조치로 일환으로 강남구 개포주공4, 서초구 서초우성1차·방배3, 강동구 둔촌주공 등 4개 단지에 대해 오는 5일부터 2차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1월부터 서울시, 한국감정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차 점검은 2주간의 현장점검 등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내년 2월경 1차 점검(잠원한신18차, 개포시영, 풍납우성, 고덕2)을 포함한 최종 점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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