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혁신신약 플랫폼을 공개한 이후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4.5%(1만3000원) 올라 3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1일 진행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업설명회에서 북경한미약품에서 개발 중인 혁신신약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와 이를 적용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타깃에 동시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로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 사장은 또한 한미약품의 핵심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의 희귀질환치료 분야 적용가능성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파트너십, 중국시장 전략, 의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 기업(JVM) 인수합병(M&A) 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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