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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보복 “한국여행 가지 마”

  • 송고 2017.03.03 10:25 | 수정 2017.03.03 16:1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중국정부, 한국행 여행상품 전면 판매중단 지시

유커 의존도 큰 국내 여행·관광업계 ‘초비상’

중국인 관광객을 의미하는 '유커' 감소로 한산해진 서울 명동거리 모습.ⓒEBN

중국인 관광객을 의미하는 '유커' 감소로 한산해진 서울 명동거리 모습.ⓒEBN

중국정부가 자국인들의 한국 관광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여행·관광업계의 초비상이 걸렸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에 대한 보복 차원인 것으로 보여진다.

3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최근 베이징 일대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행 여행 상품에 대한 전면적인 판매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치는 앞으로 지역별 회의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의 타격이 클 전망이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60~70%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806만여 명이었다.

정부는 현재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현지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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