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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미 원유 생산 증가세…WTI 53.14달러

  • 송고 2017.03.08 09:29 | 수정 2017.03.08 09:2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IA, 전년 대비 일 평균 33만배럴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러시아, 4월 말까지 일 평균 30만배럴 감산 이행 목표

국제 유가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전망으로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06달러 하락한 53.14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사진=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09달러 하락한 55.9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59달러 상승한 54.44달러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3월 월간보고서(STEO)를 통해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일평균 921만배럴로 지난해보다 약 33만배럴 증가하고 내년에는 하루 평균 52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IA는 2월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일 평균 약 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14% 상승한 101.78을 기록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이행 발언으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CERAWeek 컨퍼런스에 참석해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으로 석유시장 수급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러시아는 4월 말까지 하루 평균 30만배럴의 감산을 이행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지난 1월 목표 감산량의 3분의 1 수준인 일 평균 10만배럴을 감산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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