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안전철칙, 안전점검 2배 더하기 등 기본 실천 강조
김학동 소장 "그 어떠한 공적도 안전 뛰어넘을 수 없다"
광양제철소 경영층이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며 안전점검 활동에 나섰다.
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김학동 소장을 비롯한 안전관련 직책자들은 지난달 31일 3코크스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실시현황, Near Miss(작업자 실수나 설비 결함 등으로 재해가 일어날 뻔한 사고) 및 가동 중 수행작업 개선 실적 등을 살폈다.
TBM은 잠재위험요인에 대해 작업 전 전원이 찾아내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활동이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주요 안전 활동인 작업 전 TBM 활동, 10대 안전철칙, 안전점검 2배 더하기 등 기본의 실천을 강조해 왔다.
광양제철소는 "경영층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에게 안전 활동 체질화를 독려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TBM이 안전 활동의 마지노선임을 강조하며 작업 시 예외 없이 TBM을 실행하고 있는지 파악했다. 또 Near Miss 발굴을 습관화 하도록 전 직원의 마인드 개선 및 참여를 유도했다.
김 소장은 "그 어떠한 공적도 안전을 뛰어넘을 수 없다"며 "우리 모두 안전마인드로 재무장하고 안전한 행동을 체질화해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며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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