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16년간 모금액 총 8억원 달해
지난해 전국 9200여개 세븐일레븐 점포서 모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8일 오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02년부터 동전 모금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 16년간 전달된 누적 모금액이 약 8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9800만원으로 지난해 전국 9200여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모금됐다.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 모금 캠페인은 세븐일레븐과 롯데택배, 계수업체 발렉스,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고객들이 참여한 이번 모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세계 각국의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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