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케이크 등 기프티콘 선물
감사나눔 앱 통해 최대 24개 쿠폰 보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감사쿠폰'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간 소통활동 강화에 나섰다.
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감사쿠폰은 임원과 부장(그룹장)이 직원들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피자, 케이크, 영화예매권 등의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감사나눔 제도다.
고근속 직원들이 먼저 저근속 사원들을 칭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함으로써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직책자들은 사내 감사나눔 앱을 통해 연간 최대 24개의 쿠폰을 직원들에게 보낼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작성된 메시지와 함께 직원의 휴대폰으로 발송된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소통은 행복의 기본 조건"이라며 "전 직원이 행복한 광양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사내 소통문화 조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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