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2
23.3℃
코스피 2,542.36 13.79(-0.54%)
코스닥 729.05 14.01(-1.89%)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97,500,000 457,000(-0.47%)
ETH 3,523,000 1,000(-0.03%)
XRP 721.6 8.2(1.15%)
BCH 491,700 2,650(-0.54%)
EOS 612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J대한통운, 베트남 태풍 피해 이재민 위해 양곡 1만톤 운송

  • 송고 2018.03.23 14:18 | 수정 2018.03.23 14:1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베트남 태풍 이재민 지원 양곡 1만톤 국내·국제 운송 수행

베트남 1위 종합물류기업 'CJ제마뎁' 운영 본격화

CJ대한통운은 태풍 담레이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남부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양곡 1만톤의 국내·국제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중·일 3개국및 아세안 10개국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약정한 쌀을 상호 지원하는 국제 공공비축제도인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ASEAN+3 Emergency Rice Reserve)에 따라 이뤄졌다.

CJ대한통운은 1·2차로 나눠 물류를 수행했으며 지난 1월 말 전국 정부관리양곡 물류센터에서 목포항까지 1차분 5300톤을 육상운송, 이를 선적해 베트남 캄란항까지 해상운송했다.

이어 지난달 말부터 2차분 4700톤을 목포항에서 베트남 다낭항까지 해상운송해 지난 17일부로 운송 전과정을 완료했다.

CJ대한통운은 수십여년에 걸친 양곡 운송 및 하역 노하우를 통해 화물의 운송·소독·선적 및 해상운송을 일정 내에 완벽하게 수행했다.

운송된 양곡 분배 행사는 지난 21일 베트남 꽝남성 현지에서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달 내 태풍 피해 이재민에게 모두 나누어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2월 베트남 1위 민간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Gemadept)의 물류부문과 해운부문 자회사 인수 절차를 마치고 'CJ제마뎁' 이름을 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베트남 1위 민간 종합물류기업인 CJ제마뎁을 통해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 우수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첨단 물류기술과 사업역량을 통해 베트남 물류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킴으로써 물류에서도 '한류'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42.36 13.79(-0.5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2 10:16

97,500,000

▼ 457,000 (0.47%)

빗썸

11.02 10:16

97,416,000

▼ 507,000 (0.52%)

코빗

11.02 10:16

97,490,000

▼ 475,000 (0.4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