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 평가 폐지로 필기전형 응시 기회 확대
인턴 평가 후 90% 이상 정규직 전환…4월 13일까지 접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4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열린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캠코형(型) 채용(열린채용·공정채용·사회적채용)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와 역량중심으로 1·2차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순서는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이며, 필기전형은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 시행된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 5급, 회계·세무 등 총 2개 분야로 나눠 선발하고, 이번 상반기에 채용되는 인턴은 약 2개월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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