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예비투자자 250명 참석…
문창용 사장 "재테크 정보 지속 공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온비드 공매정보 및 재테크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2018년 제1회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IFC 금융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공매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투자자들의 열띤 참여에 힘입어 사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행사당일 2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온비드 공매의 장점, 참여 방법, 투자 노하우 등에 대한 캠코 직원의 강의에 이어 한국보상원 윤경식 대표가 '공익사업에 의한 보상투자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온비드를 활용한 실제 투자 경험담을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공매투자 아카데미가 참석자 분들께 실전 공매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온비드 공매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유익한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공매투자 아카데미에는 총 2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공매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온비드 공매는 누적 낙찰금액이 65조원을 돌파하고 낙찰건수 3만7000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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