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청사 출국장 내부 4층으로 이전해 라운지 이용객 편의 개선
333m2·90석 규모로 새 단장하고 식음료 및 베이커리 서비스 전면 업그레이드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라운지를 새 단장하고 이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이번 새 단장으로 기존 대비 면적이 37m2 늘어난 333m2 90석으로 확장됐다. 위치도 기존 국제선청사 3층 출국장 외부에서 출국장 내부 4층으로 이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새 라운지의 테마를 '아늑한 서가에서의 휴식'으로 구성하고 생맥주와 고급 수입치즈 등을 제공하는 등 기존 식음료 및 베이커리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국제선 청사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며 라운지를 출국장 내부로 이전함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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