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등 바이오 3종목 포함…분위기 반전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위아·SK네트웍스 등 3종목 편출
KB증권은 15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 정기변경 결과 삼성엔지니어링, 셀트리온제약 등 5종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변경 때 삼성엔지니어링, 셀트리온제약,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펄어비스 등 5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K네트웍스 등 3종목은 편출됐다.
이중호 KB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단기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실제 편입이 6월1일까지라는 점에서 해당 기간까지 긍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편입 종목 가운데 3종목이 제약/바이오 종목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봐야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 분위기 반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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