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0만7919t, 전월비 4.0% ↓
내수 판매량 1.0% 감소, 수출량도 7.6% 줄어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6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0만7250t으로 전월 대비 5.0%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3%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4.0% 감소한 10만7919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3069t으로 1.0% 줄었다. 수출량은 7.6% 감소한 4만2041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10만6226t으로 2.1% 증가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우선 산업기계는 269t으로 전월 대비 27.5% 감소했고 강관용은 9.6% 줄은 7869t으로 나타났다.
전자기기(4036t)과 건설용(2698t)은 각각 7.1%, 2.6% 감소했고 유통점도 0.5% 줄은 3만3383t을 기록했다.
반면 재압연용은 3695t으로 12.2% 증가했다. 주방·양식기는 381t으로 3.0% 늘었고 운송장비는 2.0% 증가한 8889t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1.2% 증가한 4122t이다.
6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1.5%, 400계 3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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