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협회와 손잡고 '유어스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 출시
제주해녀협회로부터 공급받은 해산물 사용해 판로 확대에도 도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오는 9일부터 제주해녀협회와 손잡고 만든 '유어스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어스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도 판매한다. 두 상품은 수익의 일부를 제주해녀협회와 울릉군에 기부하는 지역 상생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제주 해녀가 집적 잡아올린 뿔소라를 사용해 고정적인 판매처가 필요한 뿔소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김종수 GS리테일 가공식품부문장은 "GS리테일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에 유어스 제주 해녀 해물맛 라면과 유어스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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