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한 방송통신 역할과 기여 방안 모색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2018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방송통신의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의 방송통신을 알아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송통신의 역할 및 기여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과 통신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보와 문화의 전달자로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인프라"라며 "방송·통신을 매개체로 하여 남과 북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민족의 결속을 다져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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