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
금융위원회는 오는 2019년 1월부터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의 지급에 쓰이는 정부구매카드를 기존 신용카드에서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직불카드 도입으로 금융위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0.3%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불카드 전환은 지난 11월 26일 발표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따른 것으로 주무부처인 금융위의 이번 결정으로 금융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 전반에 직불카드 사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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