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올해 봄여름(S/S) 시즌에 유행할 4가지 색상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트렌드 컬러는 국내 패션 트렌드 전문기관(패션 유통 정보 연구원, 삼성 패션연구소)과 국제 4대 패션 컬렉션(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에서 제안을 토대로 이뤄졌다.
롯데가 정한 트렌드 컬러는 '볼 빨간 살구', '햇살 가득 노랑', '산들바람 하늘', '해변의 베이지'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은 매년 봄, 여름(S/S) 시즌과 가을, 겨울(F/W) 시즌의 시작 전 4가지 색상을 통해 의류나 화장품을 쇼핑할 때 트랜드 컬러를 참고할 수 있도록 매장에도 관련 고지물을 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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