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22호점이 문을 열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22호점으로 '뉴 남원분식'을 선정해 재개장했다.
뉴 남원분식의 영업주 김정옥 씨는 홀로 식당을 운영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생계를 이어오고 있었으나, 식당 운영이 점점 힘들어졌고, 본인의 건강까지 나빠지면서 식당 휴업까지 이르게됐다.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느낀 김 씨는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신청했고, 지난해 12월 선정된 후 리모델링을 거쳐 22호점 '뉴 남원분식'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호텔신라는 식당 영업주와의 면담, 인근식당 선호도 설문을 통한 상권 조사 등을 바탕으로 22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호텔신라는 22호점이 9평의 소규모 식당인 점을 감안해 테이크아웃(Take-out)이 가능한 메뉴를 개발했다. 또한 △흑돼지 불고기 덮밥 △톳 쌀국수 △더블치즈 팬케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올해로 활동 5주년을 맞았다.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부터 현재까지 총 22개 식당 영업주들의 재기와 자립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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