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특강·적성검사로 진로 설계 지원…연간 5회 실시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2019년 토요 진로투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토요 진로투어'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장견학형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 내에 있는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미래 직업 특강과 진로 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할 체험을 하면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토요 진로투어'는 현재까지 총 19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연간 5회에 걸쳐 총 115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첫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중학교 학생 등 지방 청소년들을 초청한 국민은행은 앞으로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은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끼며 스스로의 꿈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