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9일 입·개찰 후 24~30일 계약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 남양뉴타운지구 내 준주거용지 총 38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일정은 다음달 8~9일 LH 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입찰 후 9일 개찰, 24~3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준주거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31㎡~1490㎡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693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에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계약금의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납부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수용인구 3만9000명 규모 화성 남양뉴타운지구는 제2외곽순환 봉담-송산간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망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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