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들이 모금한 장학금과 응원 영상메세지도 전달
손종주 회장 "앞으로도 인재양성 위한 장학 사업 지속할 터"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제18기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8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은 오효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해 김정자 장학위원장, 이상경 방정환 장학재단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24명이 참석했다.
웰컴저축은행에서 운영하는 프로야구 평가시스템 '웰뱅톱랭킹'에 선정된 프로야구선수들이 모금한 장학금과 함께 응원 영상메세지도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웰컴금융그룹의 방정환 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23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금 규모만 36억원에 달한다.
2018년부터는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 미래인재양성의 철학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전파하고 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의 철학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정환 장학금이란 작은 응원으로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은 매년 순이익의 1% 이상을 나눔경영을 위해 모금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실천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의 미래를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도 전달 중이다. 더불어 올해 웰컴저축은행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를 위한 웰컴글래스(WELCOME Glass)개발 및 국제 마라톤 대회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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