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96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933.41)보다 34.38포인트(1.78%) 오른 1967.79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3억원, 165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3962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시가총위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5.59%), 현대차(1.58%), 네이버(1.0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학업(2.89%), 건설업(2.36%), 금융업(2.3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평화산업(29.79%), 신화실업(16.85%), 평화홀딩스(16.49%) 상승 마감했고 호텔신라우(-6.78%), 하이트진로홀딩스우(-5.4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8포인트(1.83%) 오른 610.5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억원과 59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82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위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83%), CJ ENM(1.96%), 헬릭스미스(4.10%) 등이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내린 1211.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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