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입자 100만 예감
10-40대 60%, 장년층도 30% 이상
SK텔레콤은 지난 9월 24일 선보인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 가입자가 출시 50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연말에는 가입자 100만명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이다.
V 컬러링 가입자는 연령별로 30~40대 약 47%, MZ세대 16%를 비롯해 50~60대 장년층 가입자도 32%다.
또 가입자 중 60%가 넘는 30여 만명이 개인 취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활발하게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중 본인이 직접 촬영하거나 편집한 UGC 영상을 업로드해 컬러링으로 사용하는 고객도 1만4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인기 아이돌, 스포츠 스타 등 유명 셀럽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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