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사망 2달새 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20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3318명 줄었다. 누적 감염자는 1970만2461명이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만5374명→3만5864명→9만9261명→10만287명→8만8384명→8만5320명→8만200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97명이다. 신종 변이인 '켄타우로스'(BA.2.75) 감염 환자는 3명 이었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위중증 환자 수는 242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7.7%(1598개 중 443개 사용), 준중증병상 46.5%, 중등증병상 33.6%이다. 수도권의 준중증병상 가동률이 4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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