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동해로 빠져나가…전국 공항 국내선 정상화
한반도에 상륙했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전국 공항 국내선이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은 국내선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출판·도착 총 181편을 정상 운항한다.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은 각각 오전 10시, 오후 1시 도착 항공편을 시작으로 정상 운항을 시작한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날까지 결항한 전국 공항 항공편은 251편에 달한다. 당일에는 5편이 결항됐다. 울산공항 3편, 양양국제공항 1편, 사천공항 1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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