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티몬과 위메프사태에 대해 25일 오후 중으로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는 피해 업체 지원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이 원장은 이날 22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티몬과 위메프에 검사 인력 6명을 파견해 현장 검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황은 어느 정도 파악왔고 문제가 되는 입점 업체의 정산 지연 문제는 작년 7월부터 구체적으로 관리해 왔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국회 업무보고에 참여했다. 오후 중 발표할 대책에는 피해 업체 지원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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