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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글로벌 인재 향해 노력 중”

  • 송고 2008.05.28 10:16 | 수정 2008.05.28 10:14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상당수 직장인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하루 1~2시간 정도 업무전문성 및 외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자사회원 직장인 1천148명을 대상으로 “평소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2%가 ‘노력한다’고 답변했다.

근무하는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종사자들이 71.4%로 가장 높았고, ▲‘외국계기업’(70.4%) ▲‘공기업’(66.3%) ▲‘벤처기업’(65.8%) ▲‘중소기업’(60.1%)의 순이었다.

이들이 하는 노력은 ‘업무 전문성 강화’(61%, 복수응답)가 첫 손가락에 꼽혔다. 그 뒤로는 ▲‘외국어 학원 수강’(38.2%) ▲‘독서’(36%) ▲‘외국방송 애청(CNN 등 31.1%) ▲‘봉사활동’(18.4%)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하루 평균 투자하는 시간은 42.9%가 ‘2시간’이라고 답했다. 이어 ▲‘1시간 이하’(26.8%) ▲‘3시간’(12.7%) ▲‘4시간’(6.3%) ▲‘8시간 이상’(4.8%) ▲‘6시간’(3.5%) 등의 순 이었다.

월 평균 지출비용을 물었더니 ‘5~10만원 미만’(21.6%)이 가장 많았고, ▲‘10~15만원 미만’(20.2%) ▲‘5만원 미만’(17.8%) ▲‘15~20만원 미만’(14.4%) ▲‘20~25만원 미만’(6.5%) ▲‘25~30만원 미만’(6.4%) 등으로 많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이처럼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 이루려고 하는 생각하는 글로벌 인재는 어떤 유형일까?

응답자의 20.9%는 ‘오픈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15.9%) ▲‘외국 문화와 사정을 잘 아는 인재’(14.2%) ▲‘창의적인 인재’(12.3%) ▲‘탁월한 업무능력을 가진 인재’(12.3%) 등을 선택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3.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서’가 40%로 가장 많았고 ▲‘학벌 등이 아닌 실력위주 채용이라서’(16.4%) ▲‘개인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으므로’(14.8%) ▲‘자기계발에 자극이 되어서’(10.7%) ▲‘우수 인재를 확보 할 수 있어서’(8.3%)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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