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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年 평균 신입직 이직률 28%

  • 송고 2008.07.16 15:45 | 수정 2008.07.16 15:43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중소기업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취업 후 1년 도 채 안돼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에서도 서비스 관련 업종과 유통업 분야의 신입사원 이직률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사원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직 이직률 현황 조사’ 결과, 한해 평균 신입직 이직률이 28.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관련 업체’(34.1%)와 ▲‘유통․무역업’(31.3%) ▲‘기계.철강.자동차(29.2%) 등이 조사대상 평균보다 연 평균 신입직 이직률이 높았다.

반면 ▲‘석유화학’(21.6%) ▲‘전기전자’(23.1%) ▲‘건설.시멘트’(23.8%) 등은 상대적으로 이직률이 낮았다.

이와 함께 이직이 가장 많았던 직종으로는(복수응답) 영업직이 응답률 28.3%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생산.기술직’(26.0%) ▲‘연구.개발직’(16.1%) ▲‘판매.서비스.상담직’(14.8%) ▲‘IT.정보통신직’(7.9%) ▲‘마케팅직’(6.3%) ▲‘회계.총무직’(6.3%)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이처럼 신입직 조기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26.6%는 ‘복리후생이 뒤떨어졌기 때문(26.6%)’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 뒤로는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적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19.1%) ▲‘연봉수준이 낮아서’(18.1%)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13.5%) ▲‘신입사원들의 인내심과 참을성이 부족해서’(11.2%) ▲‘상사, 동료 등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겨서’(4.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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