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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불황에 그림자 채용만 늘어난다”

  • 송고 2009.01.07 10:12 | 수정 2009.01.07 10:10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4분기 이력서검색건수,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구인광고를 내는 대신 이력서 검색을 통해 비공개로 사원을 뽑는 건설회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가 작년 4분기(10~12월) 동안 기업회원사들이 이력서 검색서비스를 신청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용한파속에 인재DB 검색을 통한 비공개 채용(일명 ‘그림자 채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284건이던 건설워커의 이력서 검색서비스 신청 건수는 ▲11월 304건 ▲12월 325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3개월(10~12월) 전체 이력서 검색서비스 신청 건수 역시 913건으로 전년 동기(634건)에 비해 44%나 늘었다.

반면, 건설사 채용공고는 9월 8천109건(일 270.3건)을 정점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예년 같으면 하반기 공채가 한창일 10월에 8천60건을 기록했고 ▲11월 7천601건 ▲12월 7천110건으로 줄었다.

유종욱 건설워커 이사는 올해 건설 채용시장과 관련, “적어도 1분기, 아마 상반기까지는 대단히 힘들것”이라며 “불황일수록 비공개 채용이 늘어나는 만큼 취업사이트에 등록한 온라인 이력서는 수시로 업데이트해 상단에 노출시키고, 주변 인맥을 모두 동원해 숨은 채용정보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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