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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서서타는 로봇 ‘윙렛’ 실증 실험 돌입

  • 송고 2013.07.26 09:51 | 수정 2013.07.26 09:5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토요타

ⓒ토요타

토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서서타는 입승형 퍼스널 이동 지원 로봇 ‘Winglet(윙렛)’의 일반도로 실증 실험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토요타는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츠쿠바 모빌리티 로봇 실험 특구에서 서서 타는 퍼스널 이동 지원 로봇 ‘Winglet(윙렛)’의 일반도로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윙렛을 미래에 공도(보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실용성’ ‘편리성’ 등 3가지 검증을 목적으로 2013년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안전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실험 참가자들의 출퇴근이나 외근할 때 이용할 예정이다. 주행 안전성이나 보행자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호환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내년부터는 수요 전망이나 시민의 이동 지원, 지역의 활성화, 환경 개선에의 공헌도 등 ‘실용성’과 ‘편리성’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다.

실증 실험에는 총 8대의 윙렛이 사용되며, 2014년 3월 31일까지 독립행정법인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직원 및 츠쿠바시 공무원 등 약 80명이 참가한다.

‘Winglet(윙렛)’은 토요타가 인간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로봇 시리즈 ‘토요타 파트너’의 하나로 2008년 처음 선을 보였다. 토요타가 추구하는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동을 즐기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이다. 누구나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행동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는 뛰어난 사용성과 생활공간에서 사용하기 쉬운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췄다.

바닥 면적이 A3 정도이며 10kg 정도의 휴대 및 운반이 용이한 바디, 내장된 센서와 독특한 평행 링크장치가 적용됐다. 탑승자가 살짝 체중을 이동해도 전진과 후진 및 선회할 수 있는 전기 충전식 2륜 모델이다.

2008년 당시에는 1회 충전(1시간 소요)으로 약 10km 주행이 가능했고, 최고 속도는 시속 6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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