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은행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3일과 21일 양일간 BNP파리바 임직원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 등 총 50명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방문해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했다.
특히,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감상한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BNP파리바는 전세계적으로 교육, 문화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국제현대무용제인 ‘모다페’를 공식 후원했으며 작년 8월에는 BNP파리바재단이 후원하는 안무가 피에르 리갈을 통해 직접 동명아동복지센터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무용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요리스 디역스 한국 BNP파리바 대표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접함으로 써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고, 자신감과 창의성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문화예술 및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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