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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돌입 SKT, 삼성·LG·팬택 폰 20~30만원대 내놔

  • 송고 2014.05.20 14:27 | 수정 2014.05.20 15:38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총 11종 휴대폰 출고가 인하방침 정해, 7종부터 인하 판매

ⓒSK텔레콤

ⓒSK텔레콤

오늘(20일)부로 영업정상화 된 SK텔레콤이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 삼성, LG, 팬택 등 3개 제조사 모델 총 11종을 20~30만원대에 내놓는 전략으로 가입자 유치전에 가세한다.

SK텔레콤은 영업재개 시점인 이날부터 7종, 20일 이후 추가 4종 등 총 11개 모델의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공식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제조사들과 휴대폰 출고가 인하를 지속 협의해 온 SK텔레콤은 협의가 완료된 7종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우선 적용해 20일부터 판매한다. 나머지 4종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즉시 인하 가격으로 판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출고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돼 온 피처폰(일반폰) 1종을 포함해 중저가 보급형 7종, 고급형 4종 등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휴대폰 선택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 7종, LG전자 3종, 팬택 1종 등 고객이 원하는 제조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할 경우,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은 대부분 구입가격이 10만원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급형 휴대폰도 시장에서 20~30만원대에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출고가 인하를 비롯해 3월 이후 지금까지 전용폰 5종, 공용폰 9종 등 총 14종의 단말기에 대한 출고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SK텔레콤은 3월13일 갤럭시팝(62만1천500원 → 31만9천원), 갤럭시코어(41만300원 → 31만9천원) 등 2개 전용폰 모델에 대해 각각 30만2천500원, 9만1천300원 인하된 가격을 적용한 바 있다.

또한 5월3일에는 전용폰인 옵티머스LTE3(49만9천400원 → 31만9천원)와 공용 피쳐폰인 브리즈(27만5천원 → 23만6천500원)를 각각 18만원, 4만원 인하했고, 베가 시크릿업 출고가도 5월4일부터 약 27만원 인하된 65만원대 인하 가격을 적용한 바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출고가 인하에 대한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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