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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동생 죽음에도 녹화 참여 “눈물도 안 나오더라...”

  • 송고 2014.08.07 11:28 | 수정 2014.08.07 11: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첫 방송 펑크 낼 수 없어…연예인 직업적 비애

개그맨 이혁재가 '신세계'에 출연해 동생의 죽음에도 녹화장으로 향해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MBN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혁재가 '신세계'에 출연해 동생의 죽음에도 녹화장으로 향해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MBN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혁재가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뒤로하고 녹화장으로 향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놔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신세계’에는 개그맨 이혁재가 출연해 프로그램 첫 녹화 당시 하나뿐인 동생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혁재는 “당시 빈소를 지켜야했지만 첫 방송을 펑크 낼 수 없어 녹화장으로 향했다”며 “눈물도 나지 않더라, 만감이 교차했지만 나까지 무너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녹화가 끝나 뒤 동생의 빈소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며 “슬픔을 가슴에 묻고 유쾌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해야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혁재, 동생 죽음에도 대단하다”, “이혁재, 동생 죽음 얼마나 슬펐을까”, “이혁재, 책임감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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