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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직접사인 구타…강제로 팬티 찢어 '수치심' 줘

  • 송고 2014.08.08 10:34 | 수정 2014.08.08 10: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군인권센터, 공소 사실 외 추가 가해 사실 폭로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의 추가적인 가혹행위 사실이 드러났다.ⓒ연합뉴스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의 추가적인 가혹행위 사실이 드러났다.ⓒ연합뉴스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의 엽기적인 추가 가혹행위가 드러났다.

군인권센터는 최근 기존 공소 내용 외에 추가로 입수한 28사단 헌병대 수사기록의 내용을 폭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모 병장 등 가해자들은 윤일병의 속옷을 강제로 찢는 강제추행을 반복했으며, 윤일병의 체크카드도 강제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범 이모 상병은 헌병대 수사 과정에서 “지난 4월 6일 0시께 이 병장이 윤일병을 폭행하면서 속옷인 러닝셔츠와 팬티를 찢으며 5차례 정도 폭행했다”며 “속옷을 찢고 갈아입히기를 반복했다”고 진술했다.

통상 성범죄에 있어 피해자의 속옷을 찢는 행위는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도록 하는 점에서 군인권센터는 이 행동이 윤일병에게 성적인 수치심과 공포를 불러왔다고 보고 있다.

또한, 가해자인 하 병장과 유 하사의 불법 성매매에 가담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일병 직접사인 구타, 가해자들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 “윤일병 직접사인 구타, 자신들도 당해봐야 한다” “윤일병 직접사인 구타, 가해자들 정말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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