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 알려지자 과거 방송 발언에 관심 ‘UP'
배우 이병헌이 거액의 협박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아내 이민정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7월 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남편으로서 이병헌은 훌륭하다”며 “곧 더워지니 삼계탕 내조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병헌의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20대 여성 두 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들은 최근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다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병헌이 여성들과 술을 마신 장소가 ‘이병헌의 집’이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져 나왔고, 이병헌의 부인인 이민정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민정은 무슨 죄”, “이민정은 그날 뭐했을까?”, “이병헌, 항상 문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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