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아끼는 마음을 선행으로 나누는 활동, 모범적인 팬 문화 형성 기여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팬 카페 '블레싱유천' 회원들의 기부로 '박유천 도서관'이 개관됐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블레싱유천'이 흑산도에 현금 1천만원과 도서 6천6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도서관과 공부방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영화관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빔 프로젝트까지 갖춰 영화관으로도 운영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를 아끼는 마음을 선행으로 나누는 활동은 모범적인 팬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일”이라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연을 맺은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 게 아름답다”고 도서관 개관에 관한 소감을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훈훈하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이렇게 좋은 팬 문화가 퍼져나가길”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박유천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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