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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허지웅에 이어 네티즌에게 '혼쭐'

  • 송고 2014.09.17 14:44 | 수정 2014.09.17 14: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다음 아고라 청원사이트에 '공식 사과 요구' 청원 글 게재돼

네티즌이 방미를 비난하고 나섰다.ⓒ방미 블로그

네티즌이 방미를 비난하고 나섰다.ⓒ방미 블로그


가수 방미가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가운데 네티즌이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17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사이트에는 “가수 방미는 김부선씨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라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은 아고라를 통해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밝혔음에도 왜 비난받아야하나"라며 "방미의 논리라면 본인 역시 가만히 있어야한다"며 비판했다.

아고라 글의 말미에는 "방미는 김부선씨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라는 글을 남기며 서명 청원운동에 나섰으며, 17일 오후 1시 기준 2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앞서, 방미는 지난 16일 김부선의 이웃주민 폭행사건에 대해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이 분은 연기자로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미, 괜히 이 사람 때문에 너무 시끄럽다" "방미 당신이야말로 조용히 있어" "방미 훅 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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