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기획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음식점 등 운영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김영아가 재혼 소식을 알리면서 재력가 남편 시바 코타로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아는 남편과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김영아의 남편 시바 코타로는 지난 2005년 프로듀서 야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을 기획했으며, 현재는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수입이 1억엔(한화 20억원)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앞서 김영아는 지난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아 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아 재혼, 남편이 AKB48을 만든 사람이라니”, “김영아 재혼, 잘 사시길”, “김영아 재혼,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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