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일본서 포착…네티즌 "사진 흐릿하지만 지드래곤 맞는 듯?"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키코는 강남, 이태원 등지를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이태원 골목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여느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애정행각을 벌였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두 사람의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여행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본의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올린 사진은 화질이 좋지 않아 확신할 수 없지만 클로즈업 된 남성의 얼굴이 지드래곤과 흡사하다는 평가.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꾸준히 열애를 의심할만한 증거들이 포착됐으며, 8일 디스패치에 의해 ‘결정적인 꼬리’를 밟힌 것.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키코, 팬들은 멘붕중”, “지드래곤 키코, 대박이네”, “지드래곤 키코, 아 그냥 인정해라 공공연한 비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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