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출혈 입원 후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신해철 '패혈증 의심'
가수 신해철이 패혈증 증상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투병 소식을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간다.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다”며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라고 건강 이상을 암시했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 21일 “위출혈로 입원해 있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으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이외수에 앞서 가수 신해철 역시 장 협착증 수술 이후 발생한 패혈증으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와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패혈증 이외수, 아이고 이게 뭔 난리야”, “신해철 패혈증 이외수,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신해철 패혈증 이외수, 너무 슬프다”, “신해철 이외수, 건강해지실거라 믿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