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15분,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로비서 현악사중주 공연 진행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7회 로비 음악회'를 개최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9일 오후 7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여성 현악사중주 그룹인 'FM 91.5'를 초대해 약 한 시간 가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FM 91.5는 이화여자대학교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 그룹으로 금호 영체임버 공연 등 다수의 초청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곡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슈베르트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한편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밴드 '라썸'팀을 초대해 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 줄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