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천264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금호아시아나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윤도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등에 쓰이게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운동을 실천해 왔고, 헌혈증서를 기증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증서는 총1만4천877장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