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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전국 5대 도시서 송년 봉사활동
- 송고 2014.12.08 09:36 | 수정 2014.12.08 09:37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임직원 250명 참가… 무료 급식·급식 봉사·연탄 전달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송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호나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3,4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비롯해 대구 천사의 집 무료급식, 대전 희망나눔 급식봉사 등 전국 5대 도시(서울·대전·대구·강릉·순천)에서 송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직원 약 250명이 참가했다.
특히 서울시 노원구 상계3,4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와 조희길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해 총 1만장의 연탄을 상계동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송년 봉사활동은 청호나이스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 주관으로 기획됐다. 이 봉사 모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봉사기금에 회사에서 매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원들과 함께 보람된 땀을 흘려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연말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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