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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서진원 행장 병세호전, 업무복귀 시간걸릴 것"

  • 송고 2015.02.03 17:22 | 수정 2015.02.03 17:23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입원 중인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신한금융지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입원 중인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신한금융지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조만간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3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범금융 대토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 행장이 당분간 집에서 쉬면서 통원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며 “당장 업무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차기 행장 선임문제와 관련해 “아직 모르는 일”이라며 “매일 서 행장의 상태를 보고 받고 있는데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서 행장은 지난달 2일 심한 감기몸살과 폐렴 증세로 삼성의료원에 입원해 한 달 넘게 치료를 받으면서 연임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서 행장은 건강회복 속도가 빨라 이주 내에 퇴원할 예정이며, 중요 업무보고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장은 여전히 서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만약 2월까지 경영복귀를 하지 못할 경우 차기 행장 선임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신한금융의 CEO 양성프로그램에 따라 계열사 대표인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을 비롯해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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