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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옆에서 자던 ‘엄마 성폭행범’, 13년 만에 검거

  • 송고 2015.03.20 14:57 | 수정 2015.03.20 15: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강력사건 수형자 DNA 검색 중 범인 발견

2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살 딸 옆에서 자던 20대 여성을 특수강간 등 성폭행한 혐의로 양 모씨(43)를 검거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EBN DB

2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살 딸 옆에서 자던 20대 여성을 특수강간 등 성폭행한 혐의로 양 모씨(43)를 검거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EBN DB

두 살배기 어린 딸 옆에서 자던 엄마를 성폭행하고 도주한 범인이 13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포경찰서는 2살 딸 옆에서 자던 20대 여성을 특수강간 등 성폭행한 혐의로 양 모씨(43)를 검거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양씨는 지난 2002년 2월 새벽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딸과 함께 자고 있던 정 모씨(25)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현금 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잠정적으로 사건을 종결처리 했으며 현장에서 나온 체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보관하고 있었다.

이후 지난 2010년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경찰이 강력사건 수형자 DNA 검색을 진행하던 중 다른 성폭력 범죄로 서울 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양씨를 발견했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양 씨가 다른 사건으로 형을 살고 있는데, 이번에 형이 떨어지면 추가 수감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쳤구나”, “이미 수감중이래 충격”, “왜 저렇게 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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