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중남미 관련 국내 최대행사인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이봉주 현대차 이사, 조창상 총회 기획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이번 총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스타렉스 ▲아반떼 등 5개 차종 79대를 제공했으며, 차량은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재무장관과 기획개발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된다.
또한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해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 긴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연차총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급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각국 정부 및 재계 관계자들에게 현대차의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주 현대차 이사는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차가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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