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낮부터 비 소식…식목일까지 이어져
4월 첫째 주 주말인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계속 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내일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리다 낮부터 제주도, 전라남북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4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예상 최고기온은 8도에서 19도로 포근하겠으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또한, 토요일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비는 식목일인 일요일까지 계속되겠고 주말 나들이 계획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 날씨, 비오는구나" "내일 날씨, 우산 챙겨야지" "내일 날씨, 하필 주말에 비가"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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