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느낌 주는 남자 '이상형' 꼽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솔직 담백한 연애관을 언급했다.
수지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MC 유재석이 열애설을 언급하자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그는 "긴장되긴 한데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한 달 정도 됐는데 기사가 너무 빨리 난 것 같아 당황스럽지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수지가 지난 2013년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한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수지는 섹시한 느낌을 주는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소탈하면서도 거침없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 사람 입맛에 딱 맞춘 라면을 끓여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이민호 열애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이민호 봄인데 부럽다" "수지, 이민호 잘 어울린다" "수지, 이민호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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